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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예기자단 이도윤
경남 의령 풍수지리가 좋은 부자마을 호암(湖巖)이 병철 생가 경남 의령군 정곡면 호암길 22-4에 위치한 호암생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중교리 489-1에 있으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호암생가를 찾아가는 골목의 담장에는 집집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마치 골목화랑을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 입구로 보이는 길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황토로 만든 담장과 입구의 솟을 대문채 기와지붕이 정겹게 보이는 한옥입니다. 『 호암생가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휴관일 매주 월요일입장료 무료 』 「 해설시간 오전 10시30분/ 11시30분오후 1시30분/ 3시/ 4시30분관람문의 055)-573-0723 」 호암생가는 삼성그룹의 창업자이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끈 대표적 기업가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태어난 집이다. 1851년, 호암선생의 조부께서 대지 면적 1907m²에 전통 한옥 양식으로 손수 지었으며, 호암선생은 유년시절과 결혼하여 분가하기 전까지의 시절을 이 집에서 보냈다. -안내책자 중에서 대문안으로 들어서니 우물이 보이며 넓은 집터에 잘 꾸민 정원과 함께 사랑채 건물이 보입니다. 오동나무가 멋지게 자라고 있는 곳 정원에 호암생가의 안내도가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호암 이병철 선생은 1910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부터 한학을 공부했고, 열한 살이 되던 해에 지수보통학교에 편입 후 중동중학교에서 신학문을 공부했습니다. 1930면에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정원에는 계절에 맞춰 이쁜 꽃들이 피어 있어 분위기가 한층 밝아 보입니다.호암선생은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설립한 이래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을 일으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1961뇬 한국경제인협회를 발의하고 초대회장에 추대되었다고 합니다. 1965년에는 삼성문화재단을 설립,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고, 1980년대에는 특유의 앞서서 내다보는 안목으로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여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일자형 평면 형태로 지어진 생가는 남서향의 평평한 땅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몇 차례의 중,개축을 거쳐 은은하고 고고한 멋을 풍기는 오늘의 모습으로 단장되었습니다. 사랑채를 지나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채를 만날 수 있는데요, 아담하고 아늑한 토담과 바위벽으로 배경이 되어 둘러싸여 있어서 외부와 내부가 확연이 구분이 됩니다. 울창한 대숲은 옛 서원의 뒷배경 같은 느낌으로 바람이 불면 울창한 대숲의 서걱거리는 대나무잎 소리가 꽤나 운치가 흐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것 같습니다. 건물의 경계가 되는 흙담장 아래로 귀여운 야생화도 피어 있어서 생기가 흐릅니다. 호암 이병철선생의 생가이기에 더더욱 잘 관리를 해 왔겠지만, 한옥의 외관보다는 주변의 자연환경이 참 인상적입니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이 집은 곡식을 쌓아놓은 것 같은 노적봉(露積峯)형상을 하고 있는 주변 산의 기(氣)가 산자락의 끝에 위치한 생가 터에 혈(穴)이 되어 맺혀 있어 그 지세가 융성할 뿐만 아니라, 멀리 흐르는 남강의 물이 빨리 흘러가지 않고 생가를 돌아보며 천천히 흐르는 역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합니다. 안채옆으로 장독대가 반질 반질하고 정갈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마치 지금도 살림집 같습니다. 장독대 바로 옆에는 광이 있어서 들어가니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관리중인 모습으로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던 도구가 다양하게 진열 되어 있으며 쌀가마니도 차곡차곡 쌓여 있어 그 당시의 농경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담장아래 분홍색 송엽국은 화려하게 피어서 방문객들을 반겨 줍니다. 호암생가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기에 관리인이 따로 있어서 잠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나무의자가 기와아래에 편안한 쉼터 같은 풍경이 됩니다. 안채앞 우물가와 조화를 이루며 피어 있는 정원의 이쁜 꽃들이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호암생가를 돌아보고 나오면서 예사롭지 않은 오래된 바위벽이 자꾸 눈길을 끕니다. 밖으로 나오면 골목을 따라 방문객들이 가는 곳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 부자광장’입니다. 오랫동안 과거시험 준비를 하던 선비가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소문난 탑바위를 다녀오던 중 장대비로 범람한 정곡천에 휩쓸려 가던 두꺼비를 구해주었습니다. 이 두꺼비는 선비의 은혜를 금은보화와 쌀가마니로 보답한 이 마을의 수호신 신선으로 두꺼비와 선비의 전설이 있는 부자마을 이야기입니다. 부자들의 명언이 각인 되어 있는 글들을 천천히 읽어 보아도 좋을 대리석 벽입니다. 대한민국 3대 재벌이야기는 호암이병철회장과 만우조홍제회장, 연암구인회회장 세분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재벌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부자마을 안내도는 호암 이병철 생가와 부자광장, 정곡어울림쉼터, 정곡천친수공간 산책로와 정곡면 나눔생활 문화시설과 부자주차장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각인 되어 있는 부자의 어록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문구가 있네요. “ 여행은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일에 쫓겨서 자기를 잃기 쉽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호암 이병철 회장의 어록이 가슴에 쿵 하고 와닿습니다. 전설의 두꺼비를 황금색으로 칠한 조형물을 바라보며 호암이병철선생의 생가 주변의 친수공간 산책로로 발길을 옮기니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부자가 됩니다. #경남의령가볼만한곳 #경남의령여행 #의령호암이병철생가 #호암이병철생가 #의령부자마을이야기 #호암생가 #삼성그룹의창시자호암생가
23.06.13.온라인 명예기자단 김근
열린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는 김해 봉하마을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태어나 유년과 청년시절을 보낸 곳이다. 봉하마을은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문 턱없이 열려 있는 곳으로 경남 김해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를 합니다.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봉하마을에는 휠체어 진입과 보행이 가능한 경사로도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누구라도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한 마을입니다. 봉하마을에는 대통령 생가, 노무현대통령의 집, 묘역,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마옥당과 뱀산, 생태문화공원, 야외전시대, 강금원기념봉하연수원, 노란가게, 친환경 쌀방앗과 친환경바이오센터, 화포천 등 같이 둘러볼 곳도 많은 곳입니다. 생가 관람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는 노무현 대통령이 1946년 9월 1일, 농부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8살까지 살았던 집입니다. 생가는 마치 시골 고향집처럼 전통적인 초가집 형태입니다. 생가는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되, 생가를 방문한 사람들의 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대통령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만남의 광장은 현재 야외영상관으로 조성하여 영상으로 대통령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의집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시간대별로 해설사와 함께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대통령의집은 흙, 나무 등 자연재료를 사용하여 설계되어 있으며, 주변 산세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붕을 낮고 평평하게 지어 ‘지붕 낮은 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여민정은 시민과 함께하는 쉼터라는 뜻으로 공원 안내 및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문자 안내 센터입니다. 이 곳에도 장애인을 위한 노무현대통령묘역 점자안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묘역은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노무현 대통령이 잠든 곳입니다. 묘역 입구에 있는 작은 연못인 수반은 묘역에 들어가기 전 마음가짐을 정돈하는 곳입니다. 묘역 역시 휠체어 진입과 보행이 가능한 경사로로 되어있는 곳으로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바닥에 펼쳐져 있는 1만 5천여 개의 박석은 1만 8천여 국민의 기부로 놓여졌다고 합니다. 많은 국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완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참여묘역’입니다. 묘역에는 ‘아주 작은 비석만 남기라’는 대통령의 유언에 따라 검소하게 남방식 고인돌 형태의 낮은 너럭바위를 봉분처럼 올려 놓았습니다. 대통령의길로 불리는 봉화산 숲길은 약 2시간 30분 거리의 1길과 약 1시간 30분 거리의 2길이 있는 생태 산책길입니다. 생태 산책길이 힘들다면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그리고 야외전시대 주변을 둘러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문 턱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김해 봉하마을은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곳으로 경남에서 가볼 만한 곳입니다.
23.05.31.온라인 명예기자단 류상희
함양은 지리산 아래에 있는 고장으로 산 좋고 물 좋은 땅이라서 양반사대부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다고 합니다. 최치원이 태수로 부임해 조성한 숲으로 상림공원은 경치 좋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함양 지날 때마다 눈길이 가는 곳입니다. 천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식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절경을 볼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심 속 힐링 명소이기도 합니다. “함양 상림공원 함양 상림의 유래는 신라 진성 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천령군 (함양군의 옛 명칭)의 태수로 있으면서 백성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당시에는 위천천이 함양읍의 중앙을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홍수가 빈번하였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강물을 돌리고 둑을 쌓고, 둑 옆에 나무를 심어 가꾸었다. 처음에는 대관림이라고 불렀으나, 이후 큰 홍수가 나서 중간 부분이 유실되어 상림과 하림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하림은 많이 훼손되었으나,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부분의 이름만을 따서 상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며 주차비 무료입니다.지도“상림공원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1073-1” 넓은 주차장 공간이 잘 마련되어있는 곳입니다. 관광 안내소가 있는 주차장 보다는 산삼 주제관이 있는 곳에 주차하시면 더 넓은 주차장 이용을 할 수 있어요. 함양은 건강한 먹거리도 유명한 곳인가 보네요. 건강 100세 음식 맛 지도 보니 건강 음식이 한가득 이네요. 천년의 숲 상림 안내도를 보면, 역사적인 문화재가 많은 듯합니다. 숲 산책길 따라 걷는 코스는 1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군데군데 정자와 운동기구 이용하다보면 2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상림공원 근처에 이렇게 넓은 커피숍도 자리하고 있네요. 예전의 호젓한 모습을 상상하고 왔는데 너무나 많이 변해 있는 곳입니다. 야생동, 식물 보호구역이라는 표지판이 눈길을 끄는 곳입니다. 맑은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며 공원길 걸어봅니다 길 따라 냇천 따라 걸어보니 맨발로 걷고 싶을 정도로 길이 잘 정비되어있었어요. “사랑나무: 연리목(連理木)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몸통이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목이라 하고 가지가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지라한다.문헌상으로 삼국사기의 신라 내물왕 7년 시 조묘의 나무와 고구려 양원왕 2년 서울의 배나무가 연리지가 된 기록과 고려사의 광종 24년, 성종 6년에 연리지의 출현을 기록했을 정도로 상서로운 나무라 전해진다. 연리목과 연리지는 부부간의 금슬이나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한다. 특히 이 연리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 전체가 결합되어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 앞에서 서로 손을 꼭 잡고 기도하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남녀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소원 성취한다고 전해지는 희귀목이다.” 사랑나무라는 이름의 연리목이 보이네요. 종류가 다른 두 그루의 나무(개서어나무와 느티나무)가 접붙이기라도 한 듯 아래쪽 나무 기둥이 마치 한그루처럼 붙어 있어요. 천년 약속 사랑나무를 바라보며 연인들끼리 서로 손을 잡고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저도 잠시 기도 한번하고 지나가며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걷는 길이 좋아 정말로 맨발로 걷는 분들 계시나 보네요. 지나다 보니 발 씻는곳도 있어요. 한여름엔 맨발로 걸어보아야겠어요. “함화루(경남유형문화재 제258호)본래는 함양읍성의 남문으로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하여 '망악루(망악루 望嶽樓)라 하였으나 일제강점기인 1932년 고적보존회 대표 노덕영이상림에 이건하면서 '빛으로 새롭게 한다'는 뜻의'함화루(咸化樓)'로 이름을 바꾸었다.” 공원 안에서 만나는 고풍스러움을 자랑하는 함화루는 유형 문화제로 지정되어있는 2층 누각입니다. 근처에 그네도 보여요. 이용하는 사람들 없지만, 아이들과 청춘남녀가 즐기기엔 좋은 곳인듯합니다. 천년이 숨 쉬는 상림 다볕길 건강걷기 코스도 있어요. “화수정 파평 윤씨 종중(宗中)에서 집안끼리 모여서 우의와 정담을 나누기 위해 1972년 건립하였으며, 상림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출처: 함양군 문화관광 화수정 근처 개울가에 삼삼오오 앉아서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네요. 화수정에 올라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 속에서 잠시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사운정1906년 (고종46)에 경상도 유림과 정삼품(정3품) 박정규, 김득창이문창후 고운 최치원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여 모현정이라 불렀으나 고운 선생을 추모한다는 뜻에서 사운정이라 고쳐 불렸다.출처: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이곳에서 함양의 시우회원들이 시조창을 즐겨 부르고 있으며, 향토 문화 축제인 천령제의 각종 문예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상림숲 길은 걷는 길옆으로 강을 따라 만들어진 듯 얕으막한 개울물이 흐르고 있어요. 숲과 잘 어울러지게 조성 되어진 아름다운 길입니다.가족이나 연인들이 편하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길들도 많아 좋아요. 마당바위라고 되어있는데 고인돌처럼 보이기도라고 쉬어가는 곳처럼도 보여요. 역사 인물 공원 쪽으로 발걸음 옮겨봅니다. “밀양박씨 열녀비와 반공애국 유적비 ”고운 최치원 (孤雲星)857-925(?)신라 최고의 문장가요 한문학의 비조이며 동방 18현인 중의 1인이나 공주 사량부에서 태어나 12세에 당나라에 유학하여 18세에 과거에 급제했다. 관리로 종사하면서 황제의 자금어대하사받았고 「토황소격문의 글을 써서 내란을 평정함으로써 공의 문장은 중국에서도 명성이 드높았다. 28세에 귀국하였으나 문란한 국정(政)에 통탄하며 외직을 자청하여 태인정읍 서산을 거쳐 천령(함양)태수로 부임하여 대관림(상림)을 조성하고 풍수해 가宇)를 막아 이 고장 발전에 기여했고 덕으로써 풍속을 교화하고 치정(政)을 쌓아 후세인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계획필경사육집사산비명고운집 등이 있다.” 고운 최치원 동상을 중심으로 함양 출신이거나 함양과 관계있는 11인의 역사인물들의 흉상과 32개의 선정비가 배치되어있어요.” ‘상림공원 약수터 안내문이 약수터는 함양군 상수도 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약수터는 음용수로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이용객 모두가 약수터 주변이 깨끗하게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가져온 쓰레기등은 주변 환경을 위해 반드시 되가져 가고, 시설물 및 부대시설을 안전하게 보호 관리하며, 수질오염방지를 위하여 애완동물의 출입을 삼갑시다.출처:함양군수“ ’함양읍 만세 기념비” “대한의사 하승현 사적비와 대한의사 김한익 기념비” 역사의 아픔과 정신을 기리고자 세운 사적비와 기념비도 한번 뜻깊게 읽어보고 지나갑니다. 공원 내 산책하고 나오니 몸도 마음도 너무 좋아지네요. 이곳에도 흙먼지 털이기 있어 좋았어요.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새가 한가로이 연못 속에서 노닐고 있어요. 원앙새는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합니다. 상림공원 인근에 집단으로 무리 지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는 기사를 언젠가 TV에서 보았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니 더 귀엽고 앙증맞아요. 함양 상림 숲에는 건강 지압 보도 따로 설치되어있었어요. 반드시 신발을 벗고 이용해 달라는 안내문도 보이네요. 상림경관단지가 보여요. 이곳은 상림 숲의 자랑인 연꽃단지입니다. 7~8월에는 홍연, 백연, 수련등 130여종의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경관단지 안으로 연꽃단지 상림정도 보이고 돌다리도 놓아져 있고 단지안을 조망할 수 있는 정자들도 보이고 길이 너무 멋지고 좋아요. 아직 연꽃들이 피지는 않았지만, 여름이면 연꽃들의 향연이 정말 멋지다고 하네요. 여름에 꼭 다시 와 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체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산책과 운동을 겸해도 좋을 듯합니다. 머루 터널 지나가며 흙먼지도 한번더 털어내 봅니다. 상림공원 입구에 ARKO 도시공원 예술로 공공 미술사업 라운드 프로젝트로 세워진 덴마크 튜오 작가 란다&카트린의 작업인 타워맨이 보이네요. 동상을 보고 있으니 우리나라 아니고 외국에 온 듯한 착각도 듭니다. 삼삼오오 노닐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아 더 놀다 가고 싶어지네요. 상림공원 주변으로 체육시설과 공원이 잘 조성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걷기 좋고 쉼이 있는 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숲길 너무 좋아요.체육공원으로 너무 잘 꾸며져 있어 좋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들도 많아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셔도 좋고, 사계절 내내 숲 전체가 아름다운 곳 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숲으로 힐링이 필요할 때 꼭 한번 찾아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신발 벗고 발바닥 지압을 즐기며 쉬엄쉬엄 걸어보며 자연과 하나되는 경험도 좋을 듯합니다. 연꽃 피는 한여름이 너무 기다려지는 곳 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숲으로 놀러 오세요.
23.05.19.온라인 명예기자단 김미순
♥ 창원 장미공원·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 대로 927· 전화번호: 055-272-4501· 운영시간: 00~24:00·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애견 동반 가능 창원 장미공원은 성산구 가음동 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특색 있는 테마공원으로 15,000㎡ 규모의 장미공원을 조성하여 1만여 주의 장미가 빨강, 분홍, 노랑 등 저마다 색깔과 모양으로 자태를 뽐내면서 활짝 피어 있어 마음까지 다채롭게 하는 공원입니다. 공원 옆으로 주차장이 갖춰져 있고,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만차 일 시에는 공원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 2곳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장미공원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고, 약 200m 거리의 농구장 앞에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장미공원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종류별로 개화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현재 80% 이상은 개화가 된듯합니다. 지금 방문하기 좋은 창원 장미공원입니다. 모든장소가 포토존이라 사진 찍기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최고의 장소입니다. 나무 아래 조성되어 있는 테이블에서 간단하게 음료를 먹거나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인증샷을 남기는데 도움이 되는 휴대폰 거치대도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얌전하게 앉아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공원 내부가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창원 장미공원입니다. 공원 중앙에 있는 큐피트 형상의 분수대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청량함을 더합니다. 넓은 공원에 조성된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창원 장미공원은 더 아름답게 가꾸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피노키오 동상 너머로 장미 도서관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장미 도서관 내부에는 의자가 있어서 잠시 앉아서 책을 읽고 갈 수 있습니다. 창원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평일 오전 시간의 방문이었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나온 분들도 보입니다. 각양각색의 장미꽃들이 어우러져 더없이 아름다운 창원 장미공원입니다. 창원 가음정 장미공원은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 좋고, 가음정 시장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서 식사를 하거나 시장구경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창원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23.05.15.온라인 명예기자단 조아연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진영역 철도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이 곳은 1905년에 군용철도로 개통되었는데 지금은 옛 진영역을 새롭게 단장하여 철도박물관입니다. 산책하기에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진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주소: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145-1● 관람소요시간: 약 30분● 이용시간:09:00 ~ 18:00 (17:30 입장마감)● 쉬는날: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주차: 무료● 문의: 055-344-0799● 입장료: 무료 지도첨부 무엇보다 주차와 입장료가 무료라서 더욱 더 좋습니다. 그리고 박물관 내부에는 에드몬슨식 승차권 외 철도 관련 소장품이 110여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차를 이용할 때 진영역에서의 풍경을 느껴볼 수 있는 모형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진영역 철도박물관 SNS 홍보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필수해시태그를 넣어 업로드하면 선물도 준다고하니 참여해서 선물을 받으면 좋겠네요. 박물관 내에서 지켜야하는 유의사항을 한번 읽어보고 들어가봅니다. 플래시와 삼각대 이용은 금지되어있지만 사진촬영은 가능하답니다. 박물관으로 입장해서 리플렛을 살펴보고, 십자말풀이 박물관 활동지를 함께 풀어나가면 더욱 더 의미있는 관람이 된답니다. 정답은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고 정답 힌트는 전시실 패널을 참고할 수 있답니다. 진영역은 대한제국 말기 1905년 5월 러,일전쟁 시 일본이 군수품을 나르기 위해 군용철도로 개통되었다가 1907년 4월 11일 보통의 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곳이랍니다. 구 진영역은 진영읍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추억의 장소로 이렇게 박물관으로 기념하고 많은 관광객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인선과 경부선에 이어 3번째 개통철도로 한국 최초의 지선철도로 그 때 그시절의 역사에 대해서 꼼꼼하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진영역과 철도에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알기쉽게 전시되어있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체험코너 기관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직접 열차를 운영해 볼 수 있는 코너로 화면을통해 레버를 올리고 내리면서 열차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요. 철도 승차권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비둘기호 무궁화호 통일호 할인승차권 정기승차권 등 그 때 그 시절의 승차권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역무원은 챙이 달린 모자를 쓰고 빨간색과 초록색 천으로 수신호기를 들고 기차가 들어오면 수신호기와 호루라기를 불었지요. 그 시절 철도경찰관의 복장도 실제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진영하면 유명한 진영단감에 대해서도 전시되어있습니다.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있습니다. 날씨좋은 날 방문해서 맑은공기마시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지요. 철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면 제2전시실이 있습니다. 디오라마존 3차원 모형이 있는 곳인데 김해 가볼만한 곳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잘 소개한 곳입니다. 작은 전시실이지만 증기기관차 모형을 크기별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한옥체험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가야테마파크 등 가볼만한 곳을 3차원 모형으로 만나보았지요. 철도박물관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야외에 나와서 산책도 즐기고 바로 옆 성냥박물관까지 투어하면 완벽한 코스가 되겠습니다. 5월에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김해 진영으로 나들이 가보는건 어떨까요?
23.05.08.